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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의 그녀' 수지, '해투3' 출격 "악플 다 챙겨본다"


미쓰에이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안무 선봬

[김양수기자] '한류스타 이민호의 그녀' 미쓰에이 수지가 '해피투게더3'에 나와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안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서우, 가수 제시, 모델 유승옥, 최현석 셰프, 그리고 수지가 출연했다.

MC 김신영의 추천을 받아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수지는 미쓰에이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안무를 처음으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MC들의 얼굴을 직접 캐리커처로 그려와 놀라운 그림실력까지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1년 4개월 만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수지는 "상처 받을 걸 알면서도 악플을 다 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드림 하이' 때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그 때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 그래서 충격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제가 나온 방송을 모두 모니터 한다. 상처 받을 걸 알면 안 보면 되는데, 그냥 다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서우 역시 "악플 때문에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2일) 밤 11시1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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