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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2015 첫 주자는 빅뱅? 싸이?…4월 중 컴백 예고


'WHO'S NEXT?' 티저 깜짝 공개

[이미영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2015년 첫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티저를 깜짝 공개하면서 올해 YG의 첫 주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0시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는 'WHO'S NEX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뿌연 연기 속 검은색 다이너마이트에 '201504XX'라는 날짜를 알리는 문구가 표시된 이미지는 4월 중 YG의 첫 프로젝트가 선보일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폭발력'을 의미하는 다이너마이트라는 이미지의 등장이 YG 첫 주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YG는 지난해 11월 지디 태양의 '굿보이' 후 새 프로젝트를 선보이지 않았다. 2015년을 훌쩍 지나 4월을 코앞에 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단 한 팀의 가수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YG가 선보일 첫 주자에 더욱 많은 가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년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빅뱅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신곡을 준비해왔던 싸이, 또 지난해 신인상을 휩쓴 위너와 YG의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아이콘, 예상보다 데뷔가 지연되고 있는 걸그룹 등 기대를 모으는 팀들이 많다. 여기에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또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예상되고 있는 시점이라 팬들의 기다림과 궁금증이 극에 달아 있다.

이번 티저 공개와 함께 가수들의 컴백 시기에 민감한 가요계 역시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는 YG 소속가수들의 출격 행보에 모든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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