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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타율 .211로 시범경기 마감


구로다 상대 3타수 1안타 기록

[한상숙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타율 2할1푼1리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이대호는 22일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히로시마전에서 1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대호는 타율 2할1푼1리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히로시마 선발 구로다 히로키와 맞선 이대호는 2회 1사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서서는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하세가와 유야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7회 1사 1루에서 구로다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린 뒤 대주자 아카시 겐지로 교체됐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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