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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흥행 2위 도약…1위 '킹스맨'은 500만 목전


3위는 '살인의뢰', 4위는 '채피'가 차지

[권혜림기자] 영화 '위플래쉬'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는 지난 18일 4만3천165명의 일일 관객수를 모으며 흥행 2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해 순위 상승세를 보이던 영화는 누적 관객수 40만9천140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천재성에 대한 갈망을 지닌 음악 대학의 학생과 교수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신입생 앤드류(마일즈 텔러 분)는 우연한 기회로 누구든지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또한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J.K. 시몬스 분)에게 발탁돼 그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방식은 천재가 되길 갈망하는 앤드류를 광기로 몰아넣는다.

지난 18일 박스오피스 1위는 청소년관람불가 외화의 흥행 기록을 갈아 엎은 것은 물론 지난 2월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지켰다. 4만9천988명의 일일 관객수로 '위플래쉬'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누적 관객수는 497만636명이다.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살인의뢰'는 일일 관객수 3만8천328명, 누적 관객수 61만5천145명을 기록했다. '채피'가 2만325명의 일일 관객수, 43만7천580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헬머니'가 1만3천9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만2천479명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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