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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주지훈, '비밀' 최호철 작가 신작 '가면' 출연


수애-주지훈, 재벌가 둘러싼 미스터리 멜로로 만난다

[장진리기자] 수애와 주지훈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수애와 주지훈은 5월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주연을 맡았다.

'가면'은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 그리고 여자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이 한 저택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리는 드라마다.

수애는 극 중에서 아버지가 남긴 사채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며 헤어 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지숙 역을 맡았다.

주지훈은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라는 무게를 떠안고 동심과 가족애, 우정과 사랑 같은 기본적인 감정과 차단돼 살아오다 여느 재벌가 여성과는 다른 모습의 지숙에게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 민우 역을 맡았다.

'가면'은 이미 80% 이상 집필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대본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면'은 박유천-신세경 주연의 '냄새를 보는 소녀'를 후속해 오는 5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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