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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2', 4월1일 첫 방송 확정


더 영화같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올 예정

[권혜림기자] '크라임씬2'가 오는 4월1일 첫 방송된다.

10일 JTBC에 따르면 '크라임씬'(연출 윤현준)은 재구성한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 방영 당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 라인과 사건 현장으로 그대로 옮겨 놓은 도그빌 세트, 출연자들의 완벽한 추리로 많은 시청자에게 웰 메이드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시즌1이 아쉽게 10회로 끝나 방송 종료 이후 시즌2를 제작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강력한 살인 사건 스토리와 새로운 출연자들, 업그레이드된 추리의 룰로 오는 4월1일 밤 11시 시즌2의 첫 방송을 확정했다.

'크라임씬2'는 현재 첫 방송을 앞두고 추리게임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해, 상금 1천만 원을 걸고 게스트를 제외한 출연자 5명을 맞히는 로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크라임씬1'에서 2명이 잔류한 가운데 두 번째 시즌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연예계 추리 브레인들이 누구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출연자 맞히기 로또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오는 12일 출연자들의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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