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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연애, 꾸준히 했다"(인터뷰)


지인들과의 만남과 여가 즐기며 자기관리

[정명화기자] 배우 이연희가 연예인 이전에 또래 보통 여성들과 마찬가지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이하 '조선명탐정2')에 출연한 이연희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열애설이 기사화되지 않았을 뿐 연애는 꾸준히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십대 시절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한 이연희는 청순가련한 외모로 뭇남성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와 늘씬한 자태, 맑고 깨끗한 피부 등 연예계 내로라 하는 미녀로 군림해왔다. 남성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미인에 한창 때인 2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연희는 데뷔 10년 동안 이렇다 할 열애설에 이름을 올린 적이 없다.

이연희는 이에 대해 "잘 관리한 것 같다"며 외모와 달리 털털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연애는 꾸준히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작품이나 공식 일정이 없을 때는 여느 또래들과 비슷한 일상을 보낸다는 이연희에게 연애 역시 일반적인 인생의 한 부분인 듯 하다.

여가 시간에는 지인들을 만나 수다를 떨거나 술자리를 갖기도 하고 운동이나 여행을 통해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즐긴다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위해 시간을 쪼개 한가지씩 배우기도 한다는 이연희는 최근에 승마를 배웠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건강과 미모 유지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운동은 개인 트레이닝이나 요가, 승마 등 다양하게 즐기며 하려 노력한다고 이연희는 몸매 비결을 털어놓기도 했다. 덕분에 새 영화 '조선명탐정2'에서도 빼어난 미모와 고운 자태를 선보인다.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속편으로 돌아온 이번 영화에서 이연희는 아름답지만 미스터리한 정체의 게이샤 '히사코' 역을 맡아 홍일점으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김명민과 오달수 명콤비의 귀환에 이연희가 가세한 영화 '조선명탐정2'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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