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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쇼타임' 네번째 주자 낙점…첫 리얼리티 도전


5년 만에 사생활 공개…멤버들 열의 커

[이미영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쇼타임'으로 첫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MBC에브리원은 11일 "씨스타가 '쇼타임'의 네번째 주자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쇼타임'은 지난해 엑소의 첫 리얼리티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후 비스트와 에이핑크를 거치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네번째 주인공에 대한 관심을 받아왔다.

씨스타는 멤버 4명이 함께 출연하는 단독 리얼리티는 '쇼타임'이 처음이다. 2010년 '푸시푸시(Push Push)'로 데뷔 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가 국민 아이돌이다. 진정성 있는 무대와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찍이 '워너비 스타'로 등극했지만, 지난 5년 여간 단 한 번도 씨스타 멤버들의 사생활이 제대로 공개된 적은 없었다.

'쇼타임'은 시즌4에서 그동안 모두가 궁금해 했던 씨스타 멤버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 또한 시청자들의 질문(Question)을 통해 지난 5년간 묵혀온 씨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줌은 물론, 4인4색의 각기 다른 개성과 의외의 모습까지 모두 담아 넓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다.

씨스타 멤버들 역시 이번 '쇼타임' 출연에 의미가 크다. 벌써부터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각자 자신의 일상을 쿨하게 오픈하며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등 첫 리얼리티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은 오는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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