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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4.3%까지 치솟아

[권혜림기자] '썰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영된 JTBC '썰전'(연출 김수아)은 3.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쓰며 지난 5월29일 방송분이 기록한 3.2%의 자체 최고 기록을 깼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이영돈 PD가 출연해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뉴스 코너에서는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 파문을 집중 조명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KBS, SBS, 채널A 등을 거친 이영돈 PD의 화려한 이적 행보에 주목했다. 김구라는 "이 분의 방송사 이적횟수를 보면 정치권의 이인제 의원이 연상될 정도"라며 이영돈 PD의 이적 행보를 당 이동이 잦았던 이인제 의원에 빗대 표현했다.

이에 허지웅은 이인제 의원의 별명이었던 '피닉제(피닉스+이인제)'를 참고한 '피닉돈(피닉스+이영돈)'이란 별명을 붙여줘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썰전'은 지난 2013년 2월 21일 첫 방송된 이슈 리뷰 토크쇼다.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한 주간 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뉴스 코너와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이 대중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예능심판자' 코너로 이뤄져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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