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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박해진에게 무슨 일이?…일생일대 위기 예고


병원 침대 위 의식 잃은 모습에 시선

[권혜림기자] '나쁜 녀석들'의 박해진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는다.

15일 방송되는 OCN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연출 김정민)은 이정문(박해진 분)이 고통스러운 일이 벌어진 듯 무릎을 꿇은 채 쓰러져 있는 실루엣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병원 침대 위, 의식을 잃은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는 이정문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문에게 심상찮은 위기가 닥쳐왔음을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6부에서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던 이정문은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이 누구인지 의문을 가졌던 상황. 그런 가운데 15일 방송되는 7부 속 이정문의 모습은 그가 피할 수 없는 위협과 맞닥뜨렸음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박웅철(마동석 분)의 '형님' 이두광(박정학 분)이 "칼은 항상 등 뒤에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던 만큼 이정문을 사이에 둔 모든 관계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의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할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새로운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극이 중반부에 들어서며 중심 인물로 급부상,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안기는 중이다.

'나쁜 녀석들'은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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