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엑스 패밀리, '올나잇 콘서트'로 한무대

[장진리기자] 씨스타 효린·소유,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누보이즈가 콘서트로 한 무대에 선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독립 레이블 스타쉽엑스는 오는 12월 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스타쉽 엑스 올나잇 콘서트'를 펼친다.

스타쉽엑스는 스타쉽이 지난해 정기고, 매드클라운을 주축으로 설립한 독립 음반 레이블로 같은해 9월 첫 타자인 매드클라운과 씨스타 소유가 함께 부른 '착해 빠졌어'를 시작으로 정기고와 소유의 '썸(Some)', 효린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등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 행진를 이어간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민 썸남' 정기고를 비롯해, 대세 래퍼 매드클라운, 한국의 비욘세 효린, '국민 썸녀' 소유, Mnet '싱어게임'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쉽의 비밀병기 주영,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누보이즈까지 다양한 매력의 6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스타쉽 측은 "이번 공연은 씨스타, 보이프렌드, 케이윌 등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여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쉽엑스 레이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쉽 엑스 올나잇 콘서트'는 오는 12월 5일 오후 10시부터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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