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빅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의 콘셉트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빅스는 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Error)'의 콘셉트가 담긴 퍼즐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퍼즐 티저는 722개의 퍼즐 조각이 모여 사이보그로 재탄생된 멤버 홍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서 홍빈은 상반신을 탈의한 채 얼굴과 심장이 일부 타버려 몸 안 속의 사이보그의 모습이 드러난 강렬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슬프고 애잔한 눈빛과 금방이라고 눈물을 떨어뜨릴 것 같은 표정으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의 '에러'는 기존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물론 음악,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져 있다"며 "앞으로 공개되는 콘텐츠 모두 보는 내내 계속 흥미진진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빅스 데뷔 이래 가장 획기적인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사이보그'를 메인 콘셉트로 음악, 앨범, 의상,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까지 역대급 스케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빅스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10월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빅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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