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화기애애'

[권혜림기자] 개성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포문을 연 드라마 '아이언맨'이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이 공개한 촬영장 비하인드컷에는 드라마 주역들의 밝은 표정이 담겼다. 독설이 난무하는 극의 분위기와는 달리 웃음꽃이 만발한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또한 현장의 명랑 소녀 신세경은 절친인 신승환(승환 역), 정유근(창 역)과 함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지만 촬영에 임할 때는 200% 이상의 몰입도로 매 장면마다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특성상 고난이도 촬영과 감정 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의기투합하고 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탄생하고 있는 '아이언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의 지난 방송에서 홍빈(이동욱 분)은 첫사랑 태희(한은정 분)의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쫓아가지만 아이를 잃어버리고 울고 있는 세동(신세경 분)을 발견했다. 이후 이들의 관계 변화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권혜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힐링커플'의 살벌 첫 만남

• '내생애 봄날'vs'아이언맨', 新수목극 멜로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