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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힐링커플'의 살벌 첫 만남


살벌한 첫 만남에서 '힐링커플'로, '아이언맨' 관전 포인트

[정병근기자]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에서 이동욱(주홍빈 역), 신세경(손세동 역)이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친다.

5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세경을 구석으로 몰아붙이고 무표정한 포커페이스로 일관하고 있는 이동욱과 그런 그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맞서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국어욕설대사전을 편찬할만한 거친 언변의 소유자로 특기가 독설인 주홍빈과 여리고 순수한 성정을 지녔지만 절대 지고는 못사는 당돌한 여자 손세동의 만남은 평탄할 리가 없을 터. 두 사람은 첫 만남 때부터 서로를 향해 으르렁 거리는 것은 기본, 고함을 치는 등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아이언맨'은 지워지지 않는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 주홍빈과 그런 홍빈의 칼날을 따듯하게 보듬을 수 있는 천사 같은 여자 손세동이 함께 그려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다.

이동욱과 신세경은 '아이언맨'에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힐링커플'로 활약을 예고했던 바 있어 극 초반부터 벌어질 이들의 살벌한 만남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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