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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역대 최고가 32억에 中 수출…잭팟 터졌다


17일 첫방송 앞둔 '내그녀', 한류스타 파워 通할까

[장진리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된다.

비(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는 역대 최고가 수출 기록인 32억원으로 중국 수출이 확정됐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새로운 드라마 한류와 K팝 열기에 휩싸인 중국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가요계 뒷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중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월드스타' 비를 필두로 f(x) 크리스탈, 인피니트 엘, 호야, 베스티 해령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역대 최고가 중국 수출을 이끌어낸 것.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로 안방극장에 인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박형기-노지설 콤비 특유의 '심쿵 로맨스'와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탄탄한 스토리 라인은 한국의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들과 결합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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