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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 11년 만에 내한공연


10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서 亞 투어 서울 공연 개최

[장진리기자] 머라이어 캐리가 11년 만에 내한한다.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11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14번째 앨범 'Me. I Am Mariah…The Elusive Chanteuse Show'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게 된 머라이어 캐리는 이 날 공연에서 최근 앨범 중 단 한 번도 공연하지 않았던 곡들은 물론, 자신의 최고 히트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쏟아부었던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들을 공연에 오는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4장의 정규 앨범으로 전세계적으로 총 2억2천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서는 최고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5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 영역과 함께 뛰어난 작곡 능력, 프로듀서로서의 재능이 더해져 5개의 그래미상, 17개의 월드뮤직 어워드, 11개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디바로 자리매김 해왔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 콘서트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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