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신인배우 윤채성이 영화 '레볼루션'(감독 김홍익)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윤채성은 XTM과 온스타일에서 동시에 방영된 '접속2014'와 걸그룹 타이니지 '아이스 베이비'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레볼루션'에서는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에 대해 극도의 반항적인 태도를 표출하며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중심에 선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이다.
윤채성은 "배우로서 반항적인 인물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 배우를 꿈꾸며 꼭 한번은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였는데, 이번에 기회가 주어진 만큼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나만의 반항아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중심으로 현 교육시스템의 문제 속에서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릴 영화 '레볼루션'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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