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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신곡 6곡 중 4곡 KBS 부적격 판정


'박규', '확실하네' 등 총 4곡, 선정성·욕설 등으로 방송 부적격 판정

[장진리기자] 형돈이와 대준이의 새 앨범 수록곡이 KBS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KBS는 형돈이의 대준이의 선공개곡 '박규'를 비롯해 타이틀곡 '확실하네'와 수록곡 '박규-이단옆서기 리믹스', '타이틀이었을 뻔 했던 곡' 등 총 4곡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선공개된 '박규'와 '박규-이단옆서기 리믹스'가 음원과 가사가 불일치하고 박규, 성기, 병진, 18세기 등의 가사와 발음이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타이틀곡 '확실하네'는 특정상품의 브랜드(카카오톡)가 언급되고 '빨리고 털리고 벗겨지니' 등의 가사가 선정적인 표현이라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타이틀이었을 뻔 했던 곡'은 가사 중 '이제 오래봐서 그냥 꼴도 보기 싫으니까 눈 앞에서 확 다 밀어버리게 넌 이제' 등이 개인을 경멸하는 표현이라는 이유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수록곡인 '콩 좀 줘요'와 '성인 명작 동요'는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형돈이와 대준이 외에도 배치기의 '소년점프', 키썸의 '라이크 잇(버스 안에서)', 아범아의 '떡사랑', 칸의 '스탑 잇(Stop it)' 등이 선정성 등의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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