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경진, 연인 양해림 출연 드라마에 카메오 '키스신까지'

[장진리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연인 양해림이 출연 중인 드라마에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김경진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여자친구 양해림의 극 중 남자친구 역할로 카메오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실제 연인 관계인 김경진과 양해림이 극 중에서도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개그우먼이자 김경진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양해림은 '청담동 스캔들'에서 주인공 은현수(최정윤 분)의 친구이자 보육원 교사인 혜정 역을 맡았다. 남자친구 김경진은 극 중 혜정의 연인으로 깜짝 등장, 여자친구 양해림의 드라마 지원 사격에 나선 것.

특히 두 사람은 키스신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실제 연인의 커플 연기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경진-양해림이 함께 등장하는 촬영분은 오는 28일 방송된다.

한편 김경진과 양해림은 지난 2010년 MBC '라디오스타'를 계기로 가까워져 선후배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4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만남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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