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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


외교부 "글로벌 이미지 등으로 홍보효과 기대"

[이미영기자] 배우 이영애가 오는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외교부는 12일 "이영애가 1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이영애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외교부는 "정상회의를 4개월여 앞두고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매우 높고,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외교부를 통해 "한·아세안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 한국과 아세안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는 홍보 동영상 출연과 라디오 광고 내레이션 등을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취지 등을 대중에게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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