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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신비주의? 이제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


'이영애의 만찬'서 '주부 이영애' 공개…"예전 저라면 꿈도 못 꿀 일"

[장진리기자] 이영애가 신비주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영애는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 출연해 "앞으로는 예전과 다르게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신비주의를 깨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영애의 소탈한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재래시장 단골집에서 장을 본 후 길거리 호떡집에서 호떡을 사먹고, 미용실에만 가면 우는 딸을 위해 직접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등 평범한 주부 그 자체였다.

배우로서 사생활이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이영애는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양평에 위치한 집까지 공개하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웃에 채소를 얻으러 가던 이영애 역시 "예전의 저라면 꿈도 못 꿀 일"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이영애는 "저를 평할 때 '신비주의다', '거리감이 있다'는 걸 이미지화 하지 않았냐는 얘기를 들었다. 제 일만 생각하고 열중하다 보니까"라며 "앞으로는 예전과 다르게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 팬과 스타와의 관계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은 이영애가 떠난 한국의 음식 기행으로 오는 9일 2부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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