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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남은 '트라이앵글', 뒷심 발휘…월화극 1위


권상우-최지우 주연 '유혹', 8.3%로 2위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두 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10.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5%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루 만에 10%대를 회복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상황에서 끝까지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위기에 빠진 허영달(김재중 분)을 구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윤양하는 양부 윤회장과 사이가 벌어졌고, 친모 김여사(박원 숙 분)의 사망 소식에 남몰래 조문을 가 오열했다. 현필상이 대정그룹 후계자 윤양하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안 장동수와 허영달이 윤양하의 목숨을 살리려고 애쓰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유혹'은 8.3%, KBS2 '트로트의 연인'은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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