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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전세계 60억 인구 사랑 받을래요" (인터뷰)


'특급신인' 헤일로, '체온이 뜨거워'로 데뷔 "가요계의 온돌 되겠다"

[장진리기자] 헤일로가 지구 60억 인구를 모두 사로잡겠다는 원대한 포부로 가요계에 출격했다.

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 등 6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인 헤일로는 데뷔곡 '체온이 뜨거워'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후광, 자체발광'이라는 의미를 지닌 그룹 이름처럼 헤일로는 첫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여름에 걸맞은 밝고 청량한 매력으로 데뷔 직후부터 수많은 여성 팬들에게 헤일로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는 중이다.

'체온이 뜨거워'라는 핫한 제목의 데뷔곡을 들고 나온 헤일로는 god같은 국민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 "어릴 때부터 god 선배님들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는 헤일로 여섯 멤버는 "god 선배님들 노래는 지금 들어도 굉장히 세련됐다"며 "멤버분들 모두 가수,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는 것 역시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리더 오운은 데뷔 전 씨스타, 케이윌의 댄서로 활약하며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수많은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아온 보석. '이민호 닮은 꼴'로 유명세를 탄 재용은 데뷔 전 아역배우와 각종 광고 촬영으로 얼굴을 알렸다. '피노키오'를 콘셉트로 한 통신사 광고로 데뷔 전부터 잘 알려진 희천은 그룹 트와일라잇으로 활동하며 이미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멤버다.

윤동은 운이 좋게 오디션 한 번에 헤일로 멤버로 발탁된 숨겨진 실력파. 디노는 4년간 보컬, 안무 연습에 매진하며 데뷔를 준비해 온 멤버. 최강창민 닮은꼴로 눈길을 끄는 인행은 꽃미남 외모와는 달리 랩을 담당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늘 초심으로…대한민국 넘어 전세계 사랑 받고파

'체온이 뜨거워'로 핫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헤일로는 신인다운 풋풋한 패기, 뜨거운 열정에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함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겠다는 당찬 각오다.

"저희는 강하고 멋있는 이미지의 다른 그룹들과는 다르게 풋풋한 노래와 귀여운 안무가 특징이에요. 남자 아이돌 그룹이니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것도 좋지만 유행을 따라가려는 것보다는 저희 헤일로의 색깔을 쭉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윤동)

"헤일로의 색깔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함이에요. 남자친구처럼 설레면서도 옆집 오빠처럼 편한 것이 저희 헤일로의 가장 큰 장점이죠. 통통 튀는 색깔로 헤일로라는 그룹을 알리겠습니다." (디노)

"호감돌, 국민돌 같은 수식어를 꼭 얻고 싶어요. 데뷔곡이 '체온이 뜨거워'인만큼 천천히, 은근히 뜨거워지지만 한 번 데워지면 그 온도가 식지 않는 가요계의 온돌이 되겠습니다!"(재용)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끼 많은 헤일로의 올해 목표는 평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을 받는 것. 헤일로는 "신인상은 꼭 받고 싶다. 신인다운 패기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을 동시에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온이 뜨거워'라는 데뷔곡 제목처럼 팬분들과 저희를 봐 주시는 대중분들, 그리고 무대에 서는 저희 헤일로의 체온까지 모두 뜨거워질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제 막 시작한 그룹인 헤일로는 변치 않는 초심을 강조했다. 데뷔 때의 절박함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늘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는 것.

"친근함을 저희 매력으로 꼽듯이 팬들과 늘 소통하는 지금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 헤일로의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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