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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측 "이상순과 비밀결혼? 현재 확인 중"


"이효리-이상순, 간단한 가족모임 계획있어…결혼여부는 알 수 없어"

[김양수기자] 가수 이효리(34) 측이 연인 이상순(40)과의 비밀 결혼식 소식에 "확인중"이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일 한 매체는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이효리 명의의 별장에서 조촐한 '하우스 웨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결혼식은 오후 1시께 시작됐으며 1시간 30분여분 가량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이효리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확인이 불가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이효리와 이상순의 간단한 가족모임이 제주도에서 계획돼 있었던 것은 맞지만 결혼식을 치렀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라며 "현재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현장에 있는 관계자의 핸드폰이 터지지 않아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7월 재능기부 프로젝트 싱글 '기억해'를 공동작업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한 매체의 '8월31일 결혼설'에 대해 "31일 결혼은 아니다"라면서도 정확한 결혼날짜를 공개하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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