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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 SNL코리아' 복귀설 모락모락 "확정 無"


"본인의 애정 워낙 강해 복귀에 대해 논의 중"

[권혜림기자] 'SNL 코리아'를 중심으로 개그맨 유세윤의 방송 복귀설이 피어나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음주운전 자수 사건 후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유세윤이 과거 고정 크루로 출연했던 tvN 'SNL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보도했지만 방송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다. 컴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여부나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것.

프로그램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유세윤 측과 'SNL코리아' 복귀를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SNL코리아'에 대한 본인의 애정이 워낙 강해 복귀 이야기가 나왔고, 관심 역시 쏠리고 있는 것 같다"고 알렸다.

유세윤은 지난 5월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사건이 더욱 파장을 몰고 온 것은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스스로 경찰에 알렸기 때문이었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유세윤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경찰서에 오게 됐다. 처벌 받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세윤을 귀가조치했다.

이후 유세윤은 자신의 SNS에 "최근 일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다"고 전한 뒤 "전 사고뭉치인가 봐요"라며 글을 맺었다. 사과글과 함께 '귀찮아 하면 소중한 걸 잃게 된다'는 대사를 주고 받는 영화 속 한 장면을 함께 올리며 이번 행동에 대한 속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 SBS '맨발의 친구들', tvN 'SNL코리아'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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