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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시청률 위기서 탈출…'힐링캠프' 맹추격


[이미영기자] 학창시절로 돌아간 '토크클럽 배우들'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 3회는 4.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가 기록한 1.8%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 첫방송 시청률 4.1%보다도 높은 기록으로, 방송 3회 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면서 월요 예능 경쟁도 해볼만 해졌다. 이날 이준기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는 5.8%를 기록, '배우들'과 불과 1.1%의 시청률 차를 보였다.

이날 '토크클럽 배우들'은 '써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심혜진의 모교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배우들은 자신들의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성적표 깜짝 공개됐으며 고은아는 고3 시절 '올 가'를 기록하고, 전교 석차에서 꼴등을 기록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 처음으로 가세한 정준하는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으며, 배우들의 화려한 입담도 살아나면서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는 12.3%로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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