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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드라마의 제왕' 출격에도 월화극 왕좌 '굳건'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새롭게 재편된 월화극 구도에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마의'는 14.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13.5%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상승 가도를 이어갔다.

경쟁작인 KBS '울랄라부부'와 이날 새롭게 출발한 '드라마의 제왕'도 가볍게 제쳤다. '울랄라 부부'는 11.5%를 기록했으며, '신의'의 후속작으로 첫방송한 '드라마의 제왕'은 6.5%로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날 '마의'는 광현(조승우 분)이 위중한 동료를 살리려고 시침을 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마의에서 인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또 지녕(이요원 분)이 광현(조승우)에게 양반 신분을 들키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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