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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불륜에 결국 '별거'


[정명화기자] 로버트 패틴슨(26)이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22)의 외도사실에 분노해 동거 중이던 집에서 떠나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26(현지시간) 패틴슨이 스튜어트와 함께 살던 집에서 짐을 챙겨 떠났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가 불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패틴슨은 분노에 휩싸였으며, 결국 별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측근은 "패틴슨이 몹시 충격을 받았으며 스튜어트와는 말도 하기 싫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판타지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지난 3년 동안의 연인 관계에 적신호가 발생한 것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스노우화이트 앤 헌츠맨' 출연 중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샌더스 감독은 배우인 리버트 로스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유부남으로,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한 스튜어트는 뼈저린 후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트는 공식 사과를 통해 "패틴슨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패틴슨을 너무나 사랑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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