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N, '폴링스카이2' 등 새 미드 4편 제공

[강현주기자] 미드 채널 AXN(대표 전용주)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 제작한 SF 블록버스터 '폴링 스카이2'를 이달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미국 판 살인의 추억 '킬링2'도 오는 8월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한다.

폴링 스카이2 탐 메이슨 역의 노아 와일, 앤 글래스 역의 문 블러드 굿, 위버 대장 역의 윌 패턴 등이 출연하는 SF물이다. 공포스러운 현실과 예측 불가능한 미래 때문에 모두 불안하지만 그 안에서 인류애와 희망을 찾아간다는 스티븐 스필버그 식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킬링2는 가족, 학교, 정치를 모두 충격의 도가니로 빠뜨린 한 소녀의 살인 사건을 다루며 정치계 비리와 예상치 못한 범인이 그 베일을 벗는다는 내용으로 국내 드라마 '추적자'의 원조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외 AXN은 마이애미 성형외과의 적나라한 수술 이야기와 섹시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닙턱' 시즌 5를 이달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에 방영한다. 또 꽃미남 퇴마사 형제의 블록버스터 급 퇴마 이야기를 다룬 '슈퍼내추럴' 시즌8을 이달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제공한다.

한편, AXN 홈페이지(www.axntv.co.kr)과 페이스북(www.facebook.co.kr/AXNKorea)에서는 UMF 코리아, 201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AXN 홈페이지(www.axntv.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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