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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소이현, 반전매력 10종세트 '눈길'


[김양수기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의 소이현이 '반전 매력 10종 세트'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해피엔딩'에서 이승연의 첫째 딸 박나영 역을 맡았다. 소이현은 당차고 똑 부러지는 열혈 기자로 활약하는가 하면 극 중 엄마 이승연 앞에서는 친구 같은 딸로 따뜻한 면모를 한껏 내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소이현은 '소이현표 10종 매력'을 통해 청아, 상큼, 애절, 진지, 똘똘, 능청, 과감, 순수 등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거침없이 뿜어내고 있다.

극 중 소이현은 인생의 롤모델이자 앙숙 상사였던 최민수가 자신의 친 아버지이며,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받았던 상황. 혼자 끓는 속을 다스리는 박나영의 복잡미묘한 감정연기가 남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혼란을 겪고 있는 소이현의 진지한 모습들은 원래 당차고 활발한 박나영 캐릭터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최민수 앞에서는 애써 자신의 감정들을 숨기려 노력하는 후배기자로, 오랜 세월 가슴에 멍을 감추고 살았던 어머니 이승연 앞에서는 애써 담담한 척하는 의젓한 딸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제작사 측은 "소이현은 박나영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인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치열한 몰입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해피엔딩' 19회에서는 시한부 두수가 갑자기 길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2일 오후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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