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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해피엔딩' 캐스팅…사회부 기자 변신


[이미영기자] 배우 소이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 합류한다.

데뷔 후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았던 소이현은 올 초 방영된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열혈 예능작가 전지현으로 분해 밝고 유쾌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소이현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해피엔딩'은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가장이 가족들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소이현은 똑똑하고 당찬 방송국 사회부 신입 기자 박나영 역을 연기한다. 세상에 두려운 것 없어 보이고 취재현장에서도 감정은 철저히 배제한 채 이성으로만 접근해 찔러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을 것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실상은 겁 많고 마음 여린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신제광 본부장은 "소이현이 이지적인 사회부 기자 나영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도전을 선보이기 위한 각오가 대단하다. 그 동안의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소이현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JTBC '해피엔딩'은 최민수와 이승연, 심혜진, 박정철, 소이현, 강타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23일 오후 8시45분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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