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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주연 '이웃사람', 8월로 개봉 연기 왜?


[정명화기자] 최근 7월19일 개봉을 확정했던 영화 '이웃사람'(감독 김휘)이 8월로 개봉을 전격 연기했다.

영화 '이웃사람'은 연쇄 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가 같은 맨션에 살고 있다는 설정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을 영화로 만든 '이웃사람'은 7월19일 성수기 개봉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심 끝에 8월로 개봉을 연기하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이웃사람'의 관계자는 "영화가 6월 초 크랭크업 했다. 7월에 개봉하기에는 후반작업 일정이 촉박하다고 판단했으나 배급사와의 일정 조율 과정에서 7월19일 개봉을 확정했다. 후반 작업을 진행하며 심의 일정 등 7월 개봉에는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고 8월로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초 '다크나이트 라이즈', '5백만불의 사나이' 등과 함께 흥행 경쟁을 벌일 예정이던 '이웃사람'은 개봉 연기로 인해 8월 개봉작과 흥행을 겨루게 됐다. 연기된 개봉일은 현재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영화 '이웃사람'은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천호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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