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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신의' 출연 확정 "신인 때보다 더 떨려"


송지나 작가-김종학 감독 콤비 작품, SBS서 8월 방송예정

[장진리기자] 김희선이 '신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김희선의 소속사 측은 "김희선이 SBS 수목드라마 '신의(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선의 '신의' 출연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졌지만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희선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 2006년 SBS '스마일 어게인' 이후로 6년만. 2007년 결혼한 김희선은 결혼 생활과 출산 등으로 오랜 연기 생활 공백을 이어오다 '신의'로 안방극장 컴백을 결정했다.

김희선은 "대본을 읽으며 스토리 구조가 정말 탄탄하고 여주인공 은수의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며 "6년만에 돌아오니 신인 때보다 더 떨린다"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정보다 제작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감독의 역량을 믿고 기다리며 그분들에 대한 신의를 지키고 싶었다"고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 히트작을 만든 송지나 작가-김종학 감독 콤비가 뭉친 '신의'는 소지섭-이연희 주연의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께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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