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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 기린예고 졸업식 현장 공개…강소라는 어디에?


[김양수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가 마지막 결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린예고 학생들이 총출동한 졸업식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됐다.

이날 촬영분은 촬영인지 실제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훈훈하고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추운 겨울 동고동락하며 고생과 기쁨을 함께 했던 이들은 그간의 일들을 추억하며 이번 졸업식 촬영에 임했다.

진유진 역의 정진운과 주정완 교장 역의 권해효는 함께 '지 마이너'를 외치며, 세대를 뛰어넘는 록 스피릿을 보여줬고, 양진만(박진영) 선생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던 안태연(최여진)과 현지수(박가희)는 드라마와 상관없는 절친 모드로 우애를 과시했다.

또한 이강철(김정태)과 이슬(정연주) 부녀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마지막 단체컷에는 기린예고 주역들이 모두 모였다. 또래 친구들이 함께 모여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던 기린예고 학생들은 마지막까지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단체사진에서는 해성(강소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마지막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배우들의 성장과 함께 화려한 음악과 무대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드라마 '드림하이2' 마지막 회는 20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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