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H.O.T의 토니안과 문희준이 4년만에 컴백한 신화를 응원하는데 팔 소매를 걷어부쳤다.
H.O.T의 토니안과 문희준은 13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신화 편에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다. 신화와 H.O.T의 동반출연은 12년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전설의 아이돌인 H.O.T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
이날 신화는 '컴백한다고 했을 때, 혹시 H.O.T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느냐?'는 MC의 질문에 "부럽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화의 앤디는 "군대에 있을 때, H.O.T의 토니안이 선임으로 있었다. 우리가 다시 뭉친다고 하니까 '너무 보기 좋다'며 응원의 문자도 많이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H.O.T의 토니와 문희준은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H.O.T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90년대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그리고 그들이 털어놓는 우정과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공개된다.
13일 밤 11시 1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