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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불후의 명곡2' 재합류…13일 첫 녹화 참여


[장진리기자] 박재범이 '불후의 명곡2'에 재합류한다.

박재범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의 명곡2)'에 재합류, 13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박재범은 9일 오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불후의 명곡2'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말 음반 작업 등 바쁜 스케줄로 하차했던 박재범은 약 반년만에 다시 '불후의 명곡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에 대해 박재범은 "스트레스를 받는 건 사실이지만 재밌다. 제가 노래를 제일 못 부르는 걸 알기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는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불후의 명곡2'는 다른 가수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제 자신과의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범은 첫번째 정규 앨범 '뉴 브리드(NEW BREE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노우 유어 네임(Know Your Nam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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