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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通했나? '스파이명월', 30~40대 여심 잡았다


[김양수기자] 11일 첫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이 30~40대 여성층의 지지아래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첫방송된 '스파이명월'은 전국시청률 9.6%를 기록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전작인 '동안미녀'가 6.1%의 시청률로 시작해 월화극 1위 자리까지 올랐던 것을 고려해보면 낮지 않은 수치다.

특히 '스파이명월'은 성연령별로는 30~40대 여성층에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월(한예슬)과 강우(에릭)의 연이은 만남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기대케 만들었다.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스파이 한명월이 '한류스타 강우를 유혹해 3개월 안에 결혼해 자진 월북 시키라'는 지령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첩보 멜로극이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리플리'는 시청률 14.2%, SBS '무사 백동수'는 12.7%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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