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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본격 삼각관계에 또 '최고의 시청률'


[이미영기자] MBC '최고의 사랑'의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15.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시청률 14%에서 1.1% 포인트 오른 수치로,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의 사랑'은 지난 4일 8.4%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해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며 무서운 질주를 하고 있다.

그간 수목극의 1위를 차지하던 '49일'이 종영하고,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시티헌터'가 바통을 터치하면서 '최고의 사랑'이 향후 수목극 판도를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구애정(공효진 분)을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독고진(차승원 분)의 작전들이 자꾸 실패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진은 애정이 필주(윤계상 분)와 가까워지자 유치한 질투를 했으며, 극의 말미에는 애정이 필주를 좋아한다는 오해를 하면서 모진 말로 상처를 줬다.

독고진의 소속사 대표(최화정 분)는 독고진이 애정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 채면서 두 사람의 사랑에 장애물이 생길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종영을 맞은 SBS '49일'은 16.1%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지켰으며, KBS '로맨스타운'은 9%를 기록해 전날 기록한 9.5%보다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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