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홈페이지 오픈…"군 제대 후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장진리기자] 배우 주지훈이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배용준-김현중 등과 한식구가 된 주지훈은 16일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주지훈은 "새로운 제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처음보다 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라며 "많은 분들이 공들여 준비해주신 덕분에 멋진 보금자리가 탄생된 것 같습니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며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한 공간이니 편하고 즐겁게 찾아와 주세요"라고 팬들에게 애정을 당부했다.

주지훈은 "요즘 비도 많이 오고, 날도 부쩍 더워졌습니다. 여름이 가까이 느껴지는데요. 이런 때 일수록 더욱더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라면서 "남은 군복무 성실히 마치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지훈은 현재 특전사령부에서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