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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박민영-이준혁-구하라, '시티헌터' 첫 대본 연습


[장진리기자]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구하라가 모인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대본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지난 14일 전 출연진이 모여 첫 대본 연습을 했다.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구하라 등 주인공들과 천호진, 김상중, 이효정, 이광수 등 출연진들은 SBS 일산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처음 만나 약 3시간 동안 연기호흡을 맞췄다. 첫 만남임에도 젊은 배우들과 중견 배우들의 절묘한 호흡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주연 배우인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은 전체 대본 리딩이 끝난 뒤에도 연습실에 따로 남아 추가로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연기 의욕을 나타냈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구하라는 자연스러운 대본 리딩으로 진혁 PD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시티헌터'의 제작사는 "젊은 배우들의 싱그러운 열정과 관록있는 중견 배우들의 노련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의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츠카사 호조의 원작으로 제작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통쾌한 사건 해결이라는 기존의 원작 이야기 구조에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며 완성되는 과정을 비중있게 그릴 전망이다. '시티헌터'는 '49일'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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