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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시티헌터' 합류…냉혈검사로 이미지 변신


이준혁이 이민호-박민영 캐스팅을 확정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합류한다.

극 중에서 이준혁은 검찰총장을 꿈꾸는 서울지검 특수부검사 김영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관리가 철두철미한 일중독자 캐릭터다.

사랑을 믿지 않고 조건 좋은 여자를 만나 출세하려는 욕망을 품고 살지만, 과거 아버지와 얽힌 사고로 인연을 맺게 된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박민영 분)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며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이민호 분)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부드러운 인상과 우수에 찬 눈빛으로 '수상한 삼형제'의 김이상, '나는 전설이다'의 장태현으로 출연해 인기를 끈 이준혁은 최근 '시크릿가든'에서 감초 카메오로 출연해 짧은 출연에도 존재감을 빛냈다.

제작사 측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력을 위주로 신중하게 캐스팅했다"며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호소력 짙은 눈빛이 돋보이는 이준혁이 김영주 역에 제격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티헌터'는 '찬란한 유산'과 '검사 프린세스'의 진혁 PD와 '대물'의 초반집필을 맡은 황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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