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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DOZ, 日 버라이어티 잇단 출연 '눈길'


신인 힙합듀오 DOZ가 색다른 매력으로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DOZ는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대형기획사인 에이백스와 계약을 맺고, 지난 12월 8일 일본 싱글 데뷔를 했다.

데뷔곡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는 일본으로 떠나간 연인을 향한 남자의 애끓는 마음을 표현한 곡. 일본어를 모르는 남자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와 '스미마셍' 등의 반복되는 가사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독특한 곡이다.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 영상은 유투브에서 100만건 이상의 클릭수를 기록했다.

DOZ는 일본의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소개되었으며, 뮤직 비디오를 접한 일본인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DOZ는 일본에 진출한 남성그룹 2PM, 초신성, 샤이니 등과 기존 k-pop 가수들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일본인 관계자들의 호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DOZ는 "일본어를 정말 몰라서 일본 버라이어티에 출연했을 때 걱정도 많았는데 뮤비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져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DOZ의 일본 클럽 공연 영상과 '아리가또고자이마스'를 잇는 새로운 뮤직비디오는 DOZ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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