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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DOZ, 日서 유명 가수들과 대규모 공연


신예 듀오 디오지(DOZ)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비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DOZ는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사 에이백스와 계약을 맺고 한국보다 먼저 일본에서 데뷔했다. 이후 개성 있는 캐릭터와 묘한 중독성으로 무장한 실력으로, 일본 방송 출연과 더불어 첫 단독 CF를 촬영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설 연휴 라디오 스팟 뿐 아니라 다양한 로고송 제의도 수 없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DOZ는 지난 11일 일본의 유명가수 고토마키, M.O.V.E 등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오토멧세벤트' 라는 대규모 모터쇼의 공연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DOZ는 "일본에 갈 때마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공연은 재미있어서 한국 팬분들에게 빨리 신곡을 들려주고 싶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DOZ의 재기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긴 첫번째 정규 앨범 '첫경험'은 오는 21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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