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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키', 5.9% 시청률로 쓸쓸히 안방 퇴장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쓸쓸한 퇴장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는 5.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3.5%의 시청률로 출발한 '장키'는 단 한 번도 두자리수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하고 조용히 막을 내렸다. 김현중 등 스타 캐스팅과 인기 원작의 드라마화 등으로 방송 전 높은 기대를 받은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시청률 참패다.

이날 방송에서는 까칠하고 무뚝뚝하던 승조(김현중 분)가 하니(정소민 분)를 향해 사랑을 고백했으며,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로 행복한 앞날을 약속했다.

하니와 승조의 주변 인물들도 모두 사랑을 찾아 해피엔딩을 맞았다. 하니를 향한 저돌적인 사랑을 보여줬던 봉준구(이태성 분)는 새로운 사랑을 찾았고 헤라(이시영 분)는 그간 자신을 짝사랑해 온 왕경수(최성국 분)와 진척된 관계를 보여주며 연인 탄생을 예고했다.

'장난스런 키스' 후속으로는 김혜수와 황신혜 신성우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즐거운 나의 집'이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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