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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뮤지컬 '카페인' 합류


강지환이 드라마 '커피 하우스'에 이어 뮤지컬 '카페인'의 일본 무대에 합류하면서 커피향 솔솔 풍기며 활동을 이어간다.

강지환은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베스트셀러작가 이진수로 분해 그간 선보였던 부드러운 남자에서 까칠남으로 변신했다. 그 인기를 몰아 하반기에는 토종 창작 뮤지컬 '카페인'의 일본 무대에서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카페인'은 강지환의 합류가 알려지면서 창작뮤지컬 예매1위를 차지하며 입소문 만으로 예매오픈 3주 만에 흥행작 대열 합류하기도 했다.

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주연은 물론이고 제작에까지 참여해 배우에서 뮤지컬 제작자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카페인' 시즌2의 제작사인 SH 크리에이티브 웍스는 "강지환씨가 일본 도쿄 공연을 결정하면서 아려운 제작사 입장을 고려해 국내 공연 제작자로 나서게 됐다"며 "일본 공연에 앞서 국내 공연이 결정되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한 만큼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카페인' 시즌 2 공연이 가능하게 된 특별한 배경을 밝혔다.

뮤지컬 '카페인'은 만날 연애에 실패하는 여자 바리스타가 바람둥이 소믈리에 남자에게 연애코치를 받으면서 일어나는 로맨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트랜디하게 담아낸 2인극이다.

'카페인'은 내달 4일 대학로의 아트원씨어터에서 시즌2를 오픈한다. 강지환은 드라마 '커피하우스' 촬영을 마치자마자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해 일본 도쿄의 그로브좌에서 10월 16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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