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인 일리닛, 가요계에 출사표...차세대 랩퍼?


신인 가수 일리닛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일리닛은 MC 스나이퍼, 배치기, 아웃사이더 등이 소속된 스나이퍼 사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가수. 일반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에서 일찍이 화려한 랩 실력과 톡톡 튀는 가사로 주목 받아왔으며, 10년을 준비한 중고 신인이기도 하다.

10년의 준비 기간 동안 MC 스나이퍼, 배치기, 아웃사이더 등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힙합 듀오 배치기에게 데뷔 전부터 랩스승이라 불릴만큼 가사나 실력면에서 영향을 끼친 장본인이라고.

일리닛은 학창 시절의 유학 경험과 카투사에 복무한 이력을 살려 영어 학원 강사와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한 이색 경력을 자랑한다. 이에 영어와 한국어의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넘나 드는 랩을 선보인다고.

소속사인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EP앨범은 기존에 작업했던 곡의 극히 일부일 뿐, 그 동안의 한을 풀만한 굉장한 곡들이 더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 달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인 일리닛, 가요계에 출사표...차세대 랩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