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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오늘(20일) 하와이서 첫사랑과 결혼


가수 은지원(32)이 오늘(20일)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996년 은지원이 유학시절 처음 만난 첫사랑으로 현재 신부수업을 받고 있는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 은지원의 아내가 될 이씨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이수진 씨의 친언니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은지원은 지난달 29일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예비 신부가 있는 하와이로 출국했으며, 하와이의 관습에 따라 인근 해변에서 가족과 친지를 초청해 조촐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다.

당초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도 결혼식 참석 여부를 놓고 고민했지만 조용한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은지원의 뜻을 존중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하와이 인근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할 계획이며, '1박2일' 녹화 등 방송 스케줄상 결혼식을 마치고 곧바로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디지털싱글 '술김에…'를 발표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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