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방송가, '아이티 돕자' 구호 손길 이어져


방송가가 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직접 아이티로 날아가 현지 구호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고, 구호 기금 모금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티 돕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 팀은 아이티 재건을 돕기 위해 25일 출국한다.

김지수와 신현준 등의 스타들이 "미약하지만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고 싶다. 현지에서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아이티 행에 동참했다. 최근 '단비' 팀에서 하차한 탁재훈도 합류해 구호활동을 펼친다.

CJ미디어는 국내 스타들의 해외 자선봉사 활동을 담은 tvN 월드스페셜 'LOVE' 사진전을 개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LOVE'에 출연했던 스타 사진을 전시하며 방문객들의 현장 모금을 통해 아이티 후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특별전에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을 다녀온 김현주를 비롯해 김하늘 송지효 한지민 봉태규 박솔미 최여진 편의 가슴 따뜻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에 앞서 KBS '사랑의 리퀘스트'와 tvN '택시'도 아이티를 다녀왔다.

이광기와 김용준 박재정 선우선 등은 지난 11일 아이티로 가서 구호활동을 펼쳤으며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이 아이티 재해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은 지난 13일 KBS 1TV 설날 특집방송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전파를 탔다.

앞서 가장 먼저 아이티를 다녀온 '택시' 제작진과 이영자는 참혹한 아이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준비해간 구호 물품을 나눠주고 구호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차인표-신애라 부부, 션-정혜영 부부, 유지태 김효진 커플, 김연아 등은 거액의 기금을 쾌척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송가, '아이티 돕자' 구호 손길 이어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