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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좋은날', 첫방 22% 일일극 1위 출발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이 20%대를 넘어서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바람불어 좋은날' 첫회는 2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종영된 전작 '다함께 차차차' 마지막회가 기록한 34.3%에 비해 낮은 수치다. 그러나 '다함께 차차차'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첫방송부터 20%대를 훌쩍 넘으며 일일극 정상을 차지, 순항을 예고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도 '다함께 차차차'의 종영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평균 10%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살맛납니다'는이날 15.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바람 불어 좋은날'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취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권오복(김소은), 미래가 없다며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거절당하는 장민국(이현진 분). 잘난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음을 알게 되는 장만세(서효림 분) 등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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