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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브리트니 머피, 심장마비로 요절


할리우드 배우 브리트니 머피가 3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브리트니 머피는 이날 오전 8시께 미국 LA의 자택에서 샤워 중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10시 4분 사망했다.

머피의 대변인 니콜 페르나는 20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매우 힘든 시기에 유족들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1977년생인 브리트니 머피는 1990년대 초반 데뷔해 TV시리즈와 광고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영화 '8마일', '클루리스', '처음 만나는 자유',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미국은 물론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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